뉴스 |㈜다리메이커-성북구가족센터-성북50플러스센터, 조부모 교육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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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메이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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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윤대성 기자] ㈜다리메이커(대표 강호산)와 성북구가족센터(센터장 임정하), 성북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일권)가 협력하여 진행한 조부모 교육 프로그램 ‘손자녀 양육 스트레스로부터의 해방, 당찬 홀로서기 : 내 청춘 돌리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들의 신체적·정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3주에 걸쳐 진행됐다. 아주대학교 김윤정 교수가 이끄는 인문학 강의와 체험 활동을 통해, 조부모들은 자신을 돌아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프로그램의 핵심 활동인 인형 만들기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을 투영하며 심리적 치유와 위로를 경험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만족도는 5점 만점 중 4.7점을 기록했으며, 심리적 건강 및 양육 만족도는 71.53점에서 73.29점으로 2.5% 상승했다. 양육 부담 및 정서적 스트레스 평가에서는 46.13점에서 43.15점으로 6.4%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 한 참가자는 “나를 되돌아보고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인형 만들기를 통해 자신을 투영하고 내면의 목소리를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감동을 표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오랜만에 가족처럼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선생님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라면 어디든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성북구가족센터 관계자는 “많은 조부모님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위로를 받았다는 피드백을 주셨다”며, “앞으로도 조부모님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성북50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공간 제공과 홍보 지원에 적극 협력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50플러스 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리메이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조부모님들이 삶의 무게를 내려놓고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며 위로 받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참여자들의 깊은 감동과 진심 어린 소감은 저희에게 큰 울림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부모 교육 ‘내 청춘 돌리도’ 프로그램은 조부모들의 호응과 협력 기관의 지원 속에서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이러한 협력 사례는 향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주)다리메이커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친화 프로그램 교육 기획과 운영에 있어 전문성을 입증했으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스타트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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