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리메이커, ‘2024 K-혁신프로젝트'서 일·가정 양립 위한 워크숍 자녀돌봄서비스 제안... “사회적 가치 창출 기대”

'2024 K-혁신프로젝트 오픈이노베이션'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제공 - 다리메이커




㈜스타트폴리오가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주최하는 '2024 K-혁신프로젝트 오픈이노베이션'이 지난 11일(월),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혁신적인 창업생태계 구축모델로 국정목표 중 하나인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순천대학교,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단법인피피엘이 협업기관으로 참여했으며, 18개 스타트업이 K-혁신프로젝트를 제안하고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일자리 창출 및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K-혁신프로젝트는 올해 4월부터 ㈜스타트폴리오가 국민연금공단 및 협업기관과 함께 진행해 왔다. 스타트업의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발굴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였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K-혁신프로젝트의 확산과 연대를 구체화하고 앞으로의 일정도 공유했다.


또한 국민연금나눔재단이 양성한 중장년 N생러팀이 K-혁신프로젝트 국민평가단으로 참여하여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주었고, 이는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일·가정 양립을 위한 워크숍 자녀돌봄서비스를 제안한 ㈜다리메이커의 강호산 대표는 “공공기관·스타트업과 협업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저출생 위기 극복 및 임직원 복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싶다.”는 기대를 내비쳤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스타트폴리오 권우실 대표는 “국민·기업·정부가 삼위일체가 되어 국민경제 발전을 위한 혁신모델을 알리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스타트업과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K-혁신을 선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다리메이커는 기업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한 패밀리 워케이션, 워크숍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사관학교 구리캠퍼스 14기이며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에 입주해 있는 기업이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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