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 다리메이커와 공백공유 가족 동반 워케이션 서비스 MOU

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이하 '센터') 입주기업인 ㈜다리메이커와 공백공유가 가족 동반 워케이션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3일에 이루어졌으며, 서울 도심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족 중심 워케이션 서비스 '두런두런'
협약식 사진./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다리메이커와 공백공유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휴식과 일상을 즐길 수 있는 '두런두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부모가 독립된 업무 공간에서 업무를 보는 동안 아이들은 발도르프 교육 방식과 자연친화적인 돌봄, 놀이, 체험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리메이커의 강호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족이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서울 도심에서도 가족이 함께 휴식과 업무, 힐링을 즐기며 온전한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백공유의 이현주 대표는 "공백공유의 창의적인 공간과 다리메이커의 가족 중심 프로그램이 결합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의 강점을 살려 새로운 가족 가치를 창출하고, 가족 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서비스를 통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리메이커의 가족형 워케이션 '두런두런' 서비스는 오는 6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출처 : 이로운넷(https://www.erou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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